미국 은행이 2개나 파산했군요. 실리콘벨리 은행과 시그니처 은행 이라고 하네요. 미국 당국에서 사실상 구제 금융을 해서 예금자들은 모든 돈을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2개의 은행이 무너지면 큰 충격을 주므로 구제를 해준것으로 보입니다. 금융위기가 다시 올수도 있습니다. 모두들 조심 하세요. 앞으로 몇개 더 나올수도 있고 우리나라도 나올지도 모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실제 배당금이 얼마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연말에 주식을 사야 배당받을 수 있는 현행 제도의 문제점이 있다. 세계 최대 지수 산출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은 한국을 선진지수에 편입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로 불투명한 배당 제도를 꼽았다. 현재까지는 작년에 어느 회사가 배당을 많이 주었는가 보고 배당주를 사야 했다. 그런데 갑자기 올해 배당을 아주 적게 주는 경우도 있다. 이런경우 한마디로 엿된다고 한다. 실제로 이런 불합리한 제도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배당주 투자가 생각보다 인기가 없다.
매매원칙은 필수 입니다. 1.진입원칙(매수원칙), 2.청산원칙(매도원칙) 3.손절원칙, 4.자금관리 운용원칙, 5.추매원칙 6.종목선정원칙 등이 있습니다. 그래도 가장 중요한 것은 매수원칙과 매도원칙 입니다. 원칙이 없으면 흔들립니다. 그렇게 흔들리다 넘어지는 것입니다. 원칙이 없다면 지금부터 만들어야 합니다.
주식을 하다보면 어느새 차트에 이런 저런 보조 지표가 많이 있게 된다. 모두 다 그럴듯 하지만... 완벽한 것은 아니다. 수많은 세월이 지나니... 정말로 보게 되는 것은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이동평균과 거래량이다. 그래도 굳이 하나 꼽자면 이동평균만 본다. 다른 수많은 보조 지표들... 한때는 나에게 꿈을 꾸게 했지만... ㅎㅎㅎ 어디서든 기본에 충실하라. 핵심지표는 하나만 선택해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기존 연 3.25%에서 3.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한은 총재가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 국민 생활에 가장 중요한 물가가 목표수준을 상회하는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돼 통화정책은 물가안정에 중점을 둔 정책 기조를 지속해야 한다 이제는 이자가 무서운 시대가 되었다.
주식투자를 그만 둔 이유는 멀까 자~ 그럼 왜 저는 주식을 안하게 되었느냐.. 저도 저 기분을 그 당시 그대로 느꼈습니다. 아침에 출근해서 주식 차트 보는 재미가 쏠쏠했죠. 하루에도 몇백 버는게 우습게 되니.. 이거야 말로 최고의 재테크라고 생각했습니다. 회사일은 회사일대로 하고 알아서 돈을 벌어주니까요 그런데 주식이란게 팔지 않으면 내돈이 아닙니다. 오르는 구간은 무한정 오르지만 내리는 구간은 무한정 하락세입니다. 물론 손절을 하면 되지 않냐 그러죠.. 그런데 손절도 쉽지 않습니다. 주식에 돈을 넣은 사람들 손절하라고 하면 할…
결국 금리가 예상대로 3.25가 되었군요. 2022년 11월 24일 한은 기준금리 연 3.25% 로 .. 금리가 시장을 지배한다. 장기적으로는 하방 입니다. 이럴때는 공격적인 투자는 자제하고 조금 기다려 보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 예적금으로 돈이 빠져 나가고 있습니다. 주식 시장에서 돈이 사라지고 있다는 소리죠.
많은 투자자들이 per만 보곤 한다. 하지만 pbr에도 관심을 가져 볼만 하다. 주식 투자에 있어 PBR이 생각보다 잘 작동하는 지표이다. 저PBR 종목 위주로 투자한다면 괜찮은 수익률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세상일은 아무도 몰라서 분산투자도 해야 한다. 주식투자는 운이 많이 작용해 올바른 방법으로 투자해도 운이 나빠 손실이 나기도 한다. 운이 수익률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완전히 없앨 수는 없지만 크기를 줄일 수는 있다. 주식 투자를 할 경우 최소 10종목 이상 분산투자를 해야 한다.
현 시점은 과거 it거품과 비슷하다. 그때 주가가 회복하기까지 생각보다 긴 시간 이었다. 2000년 초반 증시 거품 붕괴 당시를 떠올려보면 버블이 심했던 종목이나 업종 및 테마들은 2003년 후반까지 주가가 반등다운 반등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이는 미국 증시에서도 똑같이 나타난 현상이었고, 미국 나스닥은 2000년 IT버블 붕괴 후 2000년 초반까지 거의 1/5 수준으로 지수가 급락하였습니다. 우리는 긴 장마에 대비해야 하는 것입니다.
올 들어 신흥국 위기가 본격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스리랑카, 파키스탄 등 중국의 일대일로 계획에 적극 참여한 나라들이 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했다. 모리스 골드스타인의 위기판단지표로 보면 취약 신흥국 74개국 중 무려 58개국이 금융위기가 발생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온다. 금리가 모든것을 말해준다. 우리나라도 97년 구제금융을 신청 했었다. 빚을 많이낸 국가들도 힘들지만 개인들도 빚이 많으면 힘들어 지게 되는 것이다. 힘든 인생이 시작될수도 있다. 주식등 자산에 투자했어도 이럴때 빚으로 일으킨 자산은 물거품이 될수 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