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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담 잡주는 매매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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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ieldiu 댓글 0건 조회 1,430회 작성일 19-04-22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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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잡주들 심할정도로 좋아했습니다.
주식 초창기때.  어떤날은, 미수 풀로 들어가서, 2일간 하한 두방 맞고,
3일간 상한가 맞아서, 이래저래 본전 비스무리하게 했고, (거의 오린상태에서)
하루 하한가 맞고, 잠 못자고 미국장 오르길 기도하다가, 미국장 올랐는데도, 주가는
3%도 못 오르다가, 마이너스 나서 죽을 맘 생기다가, 장 막판에 상으로 밀어붙여서
결국 주가는 30%올라도, 본전 비스무리하게 손절하면서도 희열을 느꼈던 과거..

입질한다고 100주 샀다가, 주가가 급락해서 조금씩 추가하다보니 미수풀로 1만주 넘게 보유하다
10% 손절한적도 부지기수고,
그러고보니, 잡주에서 번 기억은 전혀 나지 않고, 본전 비스무리하게하면서, 고생은 엄청나게
했던 안 좋은 기억밖에 없네요.

 참고로 말씀드리면, 전 전업한지 5년이 되도록, 월단위 원금손실을 당한적이 몇차례밖에 없고,
그 마저도 100만원이하였을 정도로 수익은 안정적이었는데도, 잡주에 대한 안 좋은 기억만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참 저런 종목들 좋아합니다. 오를땐 무서워 못사다가, 거의 상 근처만 가면 나도 모르게 매수를 넣게
되고, 꼴랑 1%먹으러 갔다가 -15% 피본적도 많고, 물타기해서 겨우 경우 빠져나온것만도
바닥찾는 남다른 능력때문에 큰 손실은 모면한적이 많았죠.

 
저도 개미지만, 하루에 10%이상은 등락해야 매매할만할정도로, 저런종목을 찾아다니고 다녔습니다.
잘먹어봐야 3%도 못 먹고, 날리면 15%짜리 종목들을 찾아다니는 메니아 였습니다.
성격이 급해서, 수익이 나면 3%도 못 참고, 손절을 못해서 -15%되야 울면서 손절하던..

제일 큰 문제는, 소액 단타로 끊어준다면 별 문제가 없지만, 물타기를 해버린다는것입니다.
반등하겠지 하는 시점에서 물타기를 했는데 반등할려다가 다시 급락하면, 또 속절없이 물타기를
하다보면, 자금이 떨어지는 순간이, 지옥이 보이는 시점입니다.
처음 1~3만원 손실이 결국 200~300만원 손실이 되서야, 후회하며 손절을 하게 만들더이다.

참으로 다행스러운건, 저는 그런경우, 바로 손절을 들어가 버리기 때문에 추가로 손실이 나봐야
소액이란점이 아직까지도 주식시장에서 웃으면서매매하는 방법이겠죠.

잡주 매매를 하지 맙시다.
대부분의 개미가 미수풀로 매수하는 마당에,  급등주의 경우 미수풀로 매수하면
하루에만 70~80%의 원금 손실에다가, 내일 추가로 5%만 하락해도 깡통이 됩니다.
아무리 급등주라도 바닥 매수가 아닌이상, 눌림에 흔들리게 되고, 잘먹어봐야 3%내외입니다.
급락할까봐 못 버티는거죠.

잡주 매매는, 100만번을 잘해도 1번 실패하면, 그 사람은 주식을 접고 실업자가 되어야 합니다.
저런 종목 매매해서 하루 몇십만원.. 나아가 몇백만원 먹었다고 자랑하지 마세요.
그게 과연 본인의 돈입니까?

하루 몇백 버는 사람은, 하루 몇백 날릴수 있는 상황의 매매를 하게되고,
하루 몇십 버는 사람은, 날려봐야 하루 몇십밖에 안 날립니다.

5천만원으로 하루 20띠기하는 사람은, 날려봐야 20인거고,
500만원으로 하루 100만원 띠기하는 사람은, 날리면 하루 100만원인겝니다.
5천으로 20날려봐야, 티도 안 나지만, 500으로 100날리면 절대 복구 불가입니다.

미수는 써도 되지만, 미수로 잡주를 사는것은,
휘발류에 성냥불을 붙이는 바보짓입니다.
왜 본인이 좋을때 잘 나가다가, 장이 조금 조정이 오면, 번것보다 큰 돈을 날리는지

그 이유를 모르겠다면, 본인의 매매종목을 한번 점검해 보세요.
짧게 치고 나올려면, 수익도 짧게 치고 나오고,
길게 치고 나갈려면, 손실이 나도 매수단가를 잊고 손실이던 수익이던 길게 나가고,
단기반등을 봤다면 단기로 팔고, 스윙을 한다면 손실이 나도 스윙을 하는게 정석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잡주 매매패턴을 완전히 버려야 하고, 쳐다도 보지 말아야하고
행여나 그런종목이 하한가를 치닫는다면, 한번쯤 그 챠트를 보면서 공포스러워해야합니다.
주식은 월급쟁이들이 용돈벌이로 하는것처럼 해서는 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한두번 먹을때야 마누라한테 용돈도 주고 하지만,
손실이 나기 시작하면 직장생활도 힘들정도로 고통스럽고 절망스럽다가
결국 회사 짤리고, 전업하다가 집안 말아먹고 이혼당하는꼴 우리는 너무나 주변에서 많이 봤습니다.
재미로 주식을 하는 사람은, 자기 인생을 재미없게 만들어 버립니다.
주식은 재미로 하는게 아니라, 즐기면서 여유롭게 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잡주는, 그런 개미들의 마음을 조급하고 성급하고 절망감과 희망을 번갈아 줌으로서,
전업자의 주식인생을 좀 갉아먹는 나쁜 해충 과도 같습니다.
지금도, 왜 본인이 수익이 나지 않는지 궁금하다면, 당장 본인의 hts를 열어, 본인의 관심종목을 확인하고,
5천원 이하종목, 하루 등락 10%이상, 거래량 500만주 이상 종목, 증거금 100%종목, 관리종목등은
지금 당장 삭제해버리고,
과거 매매한 기억조차도 잊어버리고 새 출발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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